완도 금당도에 찾아가는 영화 상영한다
- 작성일
- 2012-12-04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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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_ 금당,찾아가는 영화상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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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_ 금당,찾아가는 영화상영.hwp
- 내달 6일, 섬 주민 문화혜택 기회 제공 -
완도군 금당도에서는 주민들의 간곡한 요청에 의해 전남문화예술재단에서 오는 12월 6일 금당면 복지회관에서 DVD영화상영 사업 일환으로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한기를 맞아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비롯한 섬과 오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바우처 기획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울포리 전연일씨는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금당 주민들에게 좋은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재단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영화가 분기별로 1회 정도 상영하여 문화혜택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에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섬지역 및 산간오지 ‘찾아가는 영화상영’이 큰 호응을 받아 금당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처음으로 영화 상영을 하게 되었다”며 “분기별 상영 여부는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문화예술재단의 ‘찾아가는 영화상영 사업’은 지난해에 신안군 흑산면 흑산중학교를 첫시작으로 완도 고금면 상정리 경로복지센터, 신안군 압해면 신안압해초등학교,일 해남 송지면 송지초등학교, 고흥군 동일면 백양초등학교 등에 저녁시간대에 ‘써니’, ‘그대를 사랑합니다.’ ‘위험한 상견례’ 등을 상영하여 총1,500명의 주민들이 관람하여 문화혜택의 취약지인 도서주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