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조류발전협의회 구성
- 작성일
- 2012-12-03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398
첨부파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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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산업협의회 (2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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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_ 해조류박람회협의회 구성.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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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산업협의회 (23)[1].JPG
-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민․관 협력강화 -
완도군은 지난 16일 군청상황실에서 민.관으로 구성된 해조류 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2014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협력체제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해조류발전협의회 위원장과 품목별(김, 미역, 톳, 다시마, 매생이, 청각, 파래)로 대표성을 갖는 어민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박람회 참여 및 홍보지원과 2020 완도군 해조류 산업 발전전략 수립에 적극 나서게 된다.
이 진 해조류발전협의회 위원장은 “2014년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지속가능한 산업으로의 발전을 위해 양식어장 특별 정비계획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군의 해조류양식은 환경친화적 미래산업으로 완도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수산업의 기본이 되는 산업으로 전국생산량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지역적 기반을 바탕으로 국제해조류 박람회 개최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건의한 결과 지난 9월 기획재정부로부터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받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조류박람회를 통하여 해조류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찾고 해조류 산업을 4,700억원의 전복산업처럼 발전시켜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만드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9,039어가에서 22,808ha 면적에 374,400톤의 해조류를 생산하여 1,20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