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어르신들 행복이 가득해요
- 작성일
- 2012-11-19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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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_ 여가 프로그램 방문 서비(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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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_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방문서비스 제공.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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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_ 여가 프로그램 방문 서비(2).JPG
-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방문 서비스 년중 제공 -
완도군은 도서로 형성되어 있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사회복지서비스에 취약하였으나 찾아가는 방문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완도군의 노인인구는 14,692명으로 전체 인구의 27.3%를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를 맞아 다양한 특수시책사업을 펼치고 있다.
도서형 경로복지센터를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47개소를 건립하여 건강증진실, 찜질방, 샤워장 등 소규모 종합복지회관 기능의 갖춘 복합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개소당 매월 백만원의 운영비를 특별 지원하여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또 여가생활의 만족감을 증진시키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각 읍ㆍ면 여가프로그램지도자 22명이 110개소의 경로복지센터 및 경로당에서 주5회 2시간씩 레크리에이션, 건강체조, 댄스스포츠, 웃음치료, 노래교실, 실버게임 등 방문 여가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군은 여가프로그램 운영사업 특수시책이 작년에 노인복지 우수프로그램사업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그동안 취약한 도서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군민의 욕구에 부흥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여건에 적합한 차별화된 복지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