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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본고장 완도군에서 ‘김의 날’ 기념행사 열린다!

작성일
2024-06-12
등록자
박여진
조회수
30
'제13회 김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완도문화예술의전당 전경.JPG

해조류 본고장 완도군에서 김의 날기념행사 열린다!

613일 오후 3시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

김 수출액 10억 불 달성 기원 행사, 수출 김 제품 전시회 등 열려

 

해조류의 전국 생산량 대비 50%를 차지하는 해조류의 본고장 전남 완도군에서 13회 김의 날기념행사가 613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기념행사는 ()한국김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완도지회·()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 완도지회가 주관한다.

김의 날2010년 김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고 김과 함께 복을 싸 먹는다는 김 복쌈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음력 115일로 지정했다.

이후 김 산업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해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 채취 등 어민들의 바쁜 시기를 고려하여 6월에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한국김산업연합회 관계자를 비롯하여 김 산업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김 산업과 관련된 영상 상영, 김 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지난해 김 수출액의 역대 최고 실적인 1조 원(8억 불) 돌파를 넘어 ‘2027년 김 수출 10억 불 목표 달성 기원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부대 행사로는 김 수출 1조 원 기념 김 나눔 행사, 김 사진 전시와 마른 김 및 수출 김 제품 전시회, 김 가래떡 시식회 등도 열린다.

한편 완도군은 김, 미역, 다시마, , 매생이, 곰피 등 해조류를 전국 대비 50% 이상 생산하는 해조류의 주산지이다.

특히 김은 23%를 생산하고 있으며, 1942년 김 양식을 시작했고 2017년에는 지주식 김 양식이 국가 중요 어업 유산으로 등재됐다.

군 관계자는 김 생산 어가의 자긍심 고취 및 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우리 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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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기획예산실 박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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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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