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미지
  • 오늘, 완도기온

군정정보

완도군, 해양치유 마케팅 본격 돌입 ‘현대삼호중공업과 맞손’

작성일
2024-02-16
등록자
박여진
조회수
40
완도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위해 현대삼호중공업과 업무 협약 체결 (1).jpg

완도군, 해양치유 마케팅 본격 돌입 현대삼호중공업과 맞손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조 체계 구축

 

완도군과 현대삼호중공업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15일 현대삼호중공업 접견실에서 김현철 완도부군수와 한정동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맺는 첫 번째 협약으로 의미가 있으며, 현대삼호중공업에는 협력사 포함 15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만큼 치유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 및 현대삼호중공업 소속 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회의 등 장소 활용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김현철 부군수는 해양치유는 청정한 해양환경과 비교 우위의 해양자원을 보유한 완도에서 할 수 있는 건강 증진, 힐링 프로그램이다면서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과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치유객을 유치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정동 부사장은 미래 해양산업의 선두 주자인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는 물론 해양치유를 통한 직원들의 심신 치유에 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로 건립된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해수·해조류·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스톤·향기 테라피 등 16가지의 다양한 해양치유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1124일 센터 개관 이후 214일 기준 14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주말은 예약이 매진될 정도로 치유를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예약은 완도 해양치유센터누리집 또는 전화(061-550-7676~7675)로 하면 된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 :  기획예산실 박여진
  • 연락처 :061-550-5052
  • 최종수정일 : 2023-04-18
  • 조회수 :3,290,788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