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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과 느낀점 및 나의소감 자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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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과 느낀점 및 나의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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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과 느낀점 및 나의소감 )

학교사회복지란 학교에서 일어나는 학생의 문제들을 개인의 문제만이 아닌 개인을 둘러싼 환경과의 상호작용의 문제로 보는 관점에서 이러한 심리적이고 사회적인 문제들을 학생-학교-가정-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예방하고 해결함은 물론,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환경과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학교사회복지는 궁극적으로는 교육의 본질적인 목적을 달성하고, 학생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기능의 한 부분이며, 사회복지의 독특한 전문분야라고 말할 수 있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긴급 상담이 필요한 고위험군 청소년은 93만여 명에 달한다.
하지만 이들을 도와줄 상담 인력은 800여 명에 불과하다.
93만여 명의 고위험군 청소년 중 상담 치료를 받은 청소년은 지난해 기준으로 12만 8천 명이며 이는 전문 상담인력 1명당 천 명이 넘는 청소년을 관리해야 함을 의미한다.
현실적으로 사각지대에 방치된 청소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담 치료를 받는 청소년들의 80~90%가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즉 상담은 청소년들의 행동과 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학교사회복지를 통해 청소년들을 바른길로 인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학교사회복지는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으며 그 필요성에 대한 인식 또한 낮은 상황이다.

이 글에서는 우리의 사회 환경 속에서 학교사회복지가 왜 중요한지 그 필요성에 대해서 논하고자 한다.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라는 책은 오히라 미쓰요의 자서전이다.
책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자면 이렇다.
그녀가 중학교에 입학할 때쯤 외할머니와 같이 살기 위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다.
그곳에서부터 그녀의 악몽은 시작되었다.
전학 간 학교에서 권력을 쥐고 있던 A라는 아이의 미움을 산 이후로 그녀의 인생은 크게 달라졌다.
일명 왕따가 시작된 것이다.
같은 반 친구들의 따돌림이 시작되었고 이는 전교생의 괴롭힘으로까지 번졌다.
그들은 미쓰요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거나 책상에 낙서하였으며, 쓰레기를 뒤집어씌우고 화장실 안에 물을 쏟아 붇기도 하였다.
이러한 괴롭힘으로 인해 그녀는 등교를 거부하기에 이르렀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부모님은 학교에 전화하여 사건은 일단락되는 것 같았다.
A와 미적지근한 화해를 한 이후로 다른 아이들의 괴롭힘은 없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였다.
괴롭히지 않았던 것은 잠시였을 뿐, 그녀는 고자질했다는 아이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혼자서 감당해야 했고, A와 그 친구들의 험담과 괴롭힘은 다시 심해졌다.
해가 바뀌어 2학년이 되었을 때 그녀는 비로소 친구를 사귈 수 있었다.
같이 점심도 먹고, 전날 본 드라마 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냈다.
진정한 친구가 되었다고 생각한 미쓰요는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애의 이름을 얘기하며 그들을 믿었을 것이다.
적어도 그때까지는 말이다.
그녀는 개학 한 이후로 친구라고 믿었던 그들로부터 배신을 당했다.
자신이 여태껏 숨김없이 말해왔던 비밀들은 전교생이 알게 되었으며, 더욱 심한 욕설과 따돌림이 계속되었다.

결국, 그녀는 이 모든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할복자살을 결심하기에 이른다.
가까스로 살아난 그녀는 어머니가 세상의 이목만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큰 충격에 빠진다.
3학년이 되어 처음 반 친구들과 인사를 한 날, 그녀는 자기소개를 하는 중 다른 친구들의 수군대는 말에 안일한 대처를 취한 선생님에 대한 분노를 느낀다.
더불어 부모님께서 그녀를 정신병원에 데려가는 것을 자신에게 숨기려고 하며,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도화선이 되어 그녀는 결코 쉽게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만다.

그녀는 흔히들 말하는 ‘비행청소년’이 되었다.
염색하고, 담배를 피우고, 가출을 일삼더니 심지어는 어머니를 폭행하기에 이르렀다.
그렇게 못된 짓을 하는 아이들과 같이 어울리며 생활하던 중 친구 한 명이 오토바이 사고로 죽었던 날, 그녀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고 만다.
‘세상 참 불공평하지, 자살을 시도했던 네가 죽었어야 하는 거 아니냐 ’라는 다른 친구의 말 한마디로 그녀는 이제 절대로 그 누구도 믿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그녀는 늘 집 밖에서 생활하다가 어쩌다 한번 집에 들어갈 때면 어머니에게서 돈을 갈취하고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때려 부수며 다시금 뛰쳐나왔다.

그러다 마침내 폭력조직과도 관계를 맺게 되었다.
자신은 정말 친구가 필요한데, 어디에 가도 그녀를 받아주는 데가 없고, 외톨이가 되기는 싫으며, 내가 있을 곳이 필요하다는 간절한 마음이 가닿은 곳은 조직폭력의 세계였다.
그리고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폭력조직 보스의 아내가 되어 있었다.
아무리 보스의 아내였어도 기껏 열여섯 살밖에 되지 않은 그녀를 조직 사람들이 그대로 받아들여 줄 리는 없었다.
그들의 노골적인 야유에 어떻게든 인정을 받고 싶었던 미쓰요는 그들과 똑같이 행동해야겠다는 마음에 문신을 새기기까지 한다.
그녀는 조직세계에 대해 닥치는 대로 배워나갔다.
악의 길로 점점 더 깊이 빠져들어 간 것이다.
왕따로 고통 받았던 그녀는 부모에게 죽고 싶을 정도의 끔찍한 괴로움을 안기고, 자신과 아무런 관계없는 사람들까지 괴롭히는 쪽으로 나아가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릴 적부터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던 그녀의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
마지막까지 자신의 걱정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후회를 하지만 이미 늦은 때였다.
그녀는 자리 잡고 살 곳이 그리워 조직세계에 들어갔지만 결국 그곳에도 그녀가 있을 자리는 없었다.
인간의 갖가지 더러움을 다 겪으면서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해진 그녀는 세상 모든 것이 지겨워져서 남편과도 이혼했다.
날이면 날마다 술에 절어 하루하루를 보냈고, 술에 취하면 ‘왜 그때 죽지 못했을까, 이렇게 살아 뭘 하려고’ 하는 넋두리를 입에 달고 살았다.

그렇게 이혼한 후 그녀는 클럽에서 호스티스로 일했다.
그러다 우연히 아버지의 친구였던 오히라 히로사부로 씨를 만났다.
처음에는 모른 척 했지만, 아저씨가 알아보자 더는 모르는 체할 수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는 이따금 아저씨를 찻집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곤 했다.
처음 몇 번 만났을 때는 그저 만나기만 하면 설교를 해댄다는 못마땅한 마음에 속으로 트집만 잡으면서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아, 새 인생을 살아야 해”라고 말하는 오히라 씨를 보면서 점점 아저씨를 만나서 무슨 이야기든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져 갔다.
어쩌면 단지 그 말에 기대고 싶었던 것일 수도 있다.

어느 날, 늘 하던 대로 자신을 설득하던 아저씨에게 새삼스럽게 무슨 그런 소리 하냐며 큰소리를 치자 그가 처음으로 자신에게 언성을 높였다.
그녀는 점잖던 아저씨에게 큰 소리를 듣고 그제야 나와 진지하게 맞대면해주는 사람을 만났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길을 잘못 든 것이 네 탓만은 아니라고 나도 인정한다.’라는 아저씨의 말에, 진심으로 자신을 걱정해주는 사람을 만났다는 생각에, 그녀는 엉엉 울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는 다시 한 번 사람을 믿어보자는 마음이 돌아왔다.

그렇게 그녀는 절에 가서 참배도 하며 공인중개사 시험과 사법서사 시험에 도전하였다.
처음에는 … 자료보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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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레포트방 자료실



[문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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