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우수상 수상
- 작성일
-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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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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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사 5명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 등 수상 겹경사"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대흥)은 전남 농업기술원이 개최한 평가회에서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우수상을 수상, 상패와 시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농촌지도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최동섭, 박은하, 문정모, 나경원 지도사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공인배 지도사가 농촌진흥청장상을 각각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평가회는 전남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관 경쟁력, 농업인 소득창출 등을 평가한 결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여기에 함평이 추진한 5개 작목 우량종자 보급, 연간 144톤에 달하는 유용미생물 생산기반 구축, 부추·단호박·고사리 대표농산물 육성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농기계 임대사업장 건립, 친환경 농산물 집중 육성 등으로 농촌진흥사업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받아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대흥 함평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12년에도 친환경 대표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브랜드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양봉산업 육성, 귀농 지원 사업으로 풍요로운 농촌 삶을 위한 지도행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최동섭 지도사가 농촌지도사업 발전 유공으로, 박은하 지도사가 생활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문정모, 나경원 지도사가 농촌진흥사업과 식량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강소농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공인배 지도사가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