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부산물 자원화센터’ 준공
- 작성일
-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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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 2만t을 생산할 수 있는 곡성 부산물 자원화센터가 준공됐다.
13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허남석 군수와 이상철 군의회 의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 부산물 자원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사진>
석곡면 연반리 2만2천453㎡ 부지에 건평 7천199㎡ 규모, 사업비 59억6천만원이 투입된 부산물 자원화센터는 지난 2008년 착공돼 3년여만에 완공됐다.
자원화센터 완공으로 곡성군은 연간 2만t의 부산물 비료를 생산할 수 있게됐고 양질의 퇴비를 농가에 공급한다.
또 토양 물리성 개선을 통해 유기물 함량도 높여 환경보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남석 곡성군수는 “부산물 자원화센터 준공으로 축분 처리비용 절감효과와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또 자금 역외 유출과 2012년부터 금지돼 있는 분뇨 해양투기 금지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