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업인대상 가공ㆍ유통분야에 오재갑 씨
- 작성일
- 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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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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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 농업회사법인(주) A&H 오재갑 대표가 `2011 전남도 농업인 대상`에 선정됐다.
농업인대상은 농업소득증대와 농산물 수출에 앞장선 농업인(단체)를 발굴해 전남도에서 고소득 쌀, 축산, 임업, 농산물 수출 등 6개 분야별로 1명씩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농업인 대상에는 가공ㆍ유통분야에 오재갑 씨 외에 나주시 이원근(고소득 쌀)ㆍ정준규(축산) 씨, 강진군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원예ㆍ특용작물), 구례군 김기숙(임업) 씨, 곡성군 이선재(농산물 수출) 씨 등 6명이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오 대표는 창평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주) A&H를 운영하고 있는데 직접 생산한 버섯류와 양채류를 전국 대형마트와 직거래를 통한 저온유통체제를 확립했다.
또 전국 이마트와 롯데슈퍼 등에 일괄 납품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오 대표는 포장의 규격화와 직거래 등 유통체계 개선으로 비용절감을 통한 적정가격 유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고품질 먹을거리 제공에 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나주시 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개막식 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