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가 높은 품종개발로 새로운 소비 창출
- 작성일
- 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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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_03_18_어린이가_좋아하는_미니감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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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중찬) 특화작물시험장에서는 핵가족화와 외식산업에 알맞은 다용도 미니감자를 지역적응 시험을 통해 지대별 작형을 정립하고 금년말 품종등록을 통해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기술원은 지난 ‘00년부터 감자 신품종육성에 주력하여 준고랭지용 “옥” 감자와 동해안 적응 “미백” 품종을 육성 ‘07년에 식용감자로 품종등록하여 도입종인 “수미” “대지”의 대체품종으로 보급중인데, 최근 외식산업 활성화와 즉석식품 수요 증가 등 다양한 소비패턴에 적합한 「미니감자」 강원01-001를 중점 육성하였다.
○ 2001년부터 연구된 강원01-001 계통은 전분가가 높고 30g내외의 소형감자가 20개 정도 달려 수량도 안정적이고 병해 저항력도 높아 지역적응시험 2년차인 금년에 지대별 안정작형 정립과 금년말 신품종등록을 통해 구이·레토르트용 등으로 보급한다.
○ 특화작물시험장 김재록장장은 품종등록이 완료되면 특산 단지화하여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소비자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고전분 감자, 칼라 감자, 칩용·튀김용·구이용 등 다양한 용도의 감자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