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에 맛볼수 있는 신품종 비파『진왕』육성
- 작성일
- 2010-06-30
- 등록자
- 관리자
- 조회수
- 269
첨부파일(1)
-
-
1277788686_1277788686_2629.jpg
0 hit / 9 KB
-
1277788686_1277788686_2629.jpg
* 상품성 우수, 수확시기 차별화로 농가소득 기대
* 2012년, 농가 실증시험 농가보급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6월 상순에서 7월 상순에 수확하는 비파 신품종‘진왕’을 육성하여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 신청했다.
도농업기술원은 기존 재배되고 있는 미황등 대다수의 비파가 품종은 재래종이거나 실생묘로 과실이 작고 단 맛이 적어 상품성이 떨어지고 수확시기 또한 6월 중순으로 집중돼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는 데는 애로가 있었다.
이에 지난 8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새로 육성한 신품종 ‘진왕’은‘미황’품종의 단점을 개선하여 과실이 5~10g 더 크고 과피색이 등황색으로 외관이 수려하여 상품성이 더욱 높다. 또한 기존 재배품종들보다 수확시기가 2주정도 늦음으로써 수확함으로써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하락의 위험성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정병준 소장은 전라남도는 남해안 지역인 완도와 장흥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특화작목으로 비파를 집중 육성 중이며 50여ha가 재배되고 있어 앞으로 200ha 이상 확대할 예정라며 신품종 ‘진왕’품종보호권 등록이 완료되는 대로 농가실증시험을 통해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하여 농가 소득증대 및 소비수요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 :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박문영 061-552-3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