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 침수지역 농업기계 무상수리 지원 나서
- 작성일
- 2020-08-18
- 등록자
- 김영훈
- 조회수
-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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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침수지역 농업기계 무상수리 지원 나서
- 전남 구례군 5개 읍․면 15개 마을 대상 무상 수리지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원장 박홍재) 이번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 5개 읍․면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현장 농기계 무상 수리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구례군의 농업기계 대리점 및 수리 업체 등도 침수피해를 입어 농업기계 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농업기술원 주관으로 농기계 관련기업 3개 업체, 피해가 덜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수리지원반을 편성하여 직접 마을로 찾아가 농기계 수리 지원을 추진한다.
- 참여업체(3) : 국제농업기계, 희망농업기계, 성원산업,
- 참여시군(9) :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강진군, 해남군, 무안군, 함평군, 신안군
마을마다 침수된 농기계의 연료여과기에 들어간 이물질 제거 및 전기배선을 점검한 후 시동을 걸고 작동상태를 확인하는 등 꼼꼼한 정비․수리를 실시한다.
전남농업기술원 곽홍섭 농업교육과장은“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농업기계 무상수리 지원을 펼치게 됐다면서, 농업인의 피해 복구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 농업교육과 박성국 주무관 061-330-2731